모카시스템과 한화비전, 공동주택 및 상업시설 모바일 원패스 사업 MOU 체결.

스마트한 주차부터 공동현관 원패스까지, 모카시스템과 한화비전이 만난 이유.

국내 한 조사에 따르면, 입주민들의 민원 1순위로 ‘주차 문제’가 꼽혔는데요, 그만큼 최근에는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비전 솔루션 프로바이더, 한화비전도 그 중 하나인데요, 한화비전은 다른 어떤 기업보다도 먼저 국내 아파트 시장 최초로 생활편의와 보안, 스마트한 파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플(Mopl)’ 어플리케이션을 런칭하고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경비실을 연계하는 전과 다른 편리한 주차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주민의 편리한 주거 경험은 주차 이후 공동현관까지 이어지게 되는데요, 이 지점에서 모카시스템은 모바일 입주민증 기반 공동현관 원패스 솔루션인 ‘모카키‘를 통해 ‘모플‘의 편리한 경험을 확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한화비전은 모카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출입통제 솔루션을 활용해, 모플을 사용하는 입주민이 공동현관뿐만 아니라 헬스장 등 커뮤니티 시설까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플패스(Mopl Pass)’를 연내 런칭할 계획입니다.

공동주택 공동현관에 활용될 레이더 기능이 추가된 에어팝 패치.

신속한 사업 확장, 모카키의 API와 SDK로 가능했던 한화비전의 신속한 사업 확장.

모카시스템은 오피스 등 상업용 부동산 모바일 출입통제 솔루션인 ‘에어팝’과 함께 주거용 부동산 모바일 출입통제 솔루션인 ‘모카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각각의 API와 SDK를 제공해 기존 및 신규 어플리케이션에 모바일 출입통제 경험을 제공하고 싶은 경우 편리하게 통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소프트웨어를 쉽게 통합해 사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모바일 입주민증을 사용하기 위해 공동현관 로비폰에 모카시스템의 하드웨어 솔루션인 에어팝 패치를 부착해 모바일 입주민증과 통신할 수 있는데요. 에어팝 패치는 2020년 미국 보안산업협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혁신적인 제품으로, 기존 RFID 카드를 터치하고 영역에 제품을 부착하는 것만으로도 개인 모바일 기기에 발급된 모바일 입주민증이 공동현관을 개방해주게 됩니다.

기업 임직원 전용 어플리케이션, 배달앱, 공유오피스 정규 및 임시방문자 앱 등 국내외에서 이미 카카오, 패스트파이브, 드림플러스, 현대자동차 등이 사용 중인 모카시스템의 솔루션은 기업이 기존 사용 중인 앱에 원앱(One-app) 경험을 강화하고 싶은 경우 유연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습니다. 이러한 통합 유연성은 모바일 기반 출입통제 솔루션을 사용자에게 쉽게 제공해 건물 관리 생태계까지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모카시스템과 한화비전 간 MOU의 의미.

최근 공동주택을 포함한 주거용 부동산의 출입통제는 다각적인 고민이 필요합니다. 단지의 대형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무인 택배함, 음식물쓰레기 수거장, 더욱 편리한 방문자 관리의 필요성 등, IoT 기반의 입주민 경험 필요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출입통제 경험은 입주민 주거만족도에 시작과 끝을 담당합니다.

모카시스템과 한화비전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아파트 편의, 스마트 주차, 보안 기능, 공동현관 원패스 솔루션의 통합을 고도화하고, 영상보안, AI, IoT 기술을 ACaaS (Access Control as a Service) 기술을 융합해 입주민의 편의를 너머 관리 주체들의 효율적인 보안 업무 프로세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CCTV를 기반으로 한 영상보안에 모카시스템의 출입통제보안 기술이 접목돼 24시간 위험을 감지하고, 입주민과 방문자의 모바일 출입증을 웹포탈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쉽게 발급, 파기, 변경할 수 있어 높은 보안 수준이 유지된 상태에서도 단순화된 관리 경험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양사는 주거용 부동산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업시설로의 기술 확장 가능성까지 모색할 예정입니다.

김동현 모카시스템 대표(오른쪽)와 김기철 한화비전 전략기획실장이 26일 MOU를 체결했다.